안녕하세요! 음악 게시판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올려봅니다 ㅎㅎ
요즘 제가 푹 빠진 게 바로 현대음악이에요. 클래식은 어릴 때부터 좋아했는데, 요즘엔 베토벤이나 쇼팽 말고도 좀 색다른 걸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. 그러다가 우연히 진은숙 작곡가의 곡을 듣게 됐는데… 처음엔 솔직히 "이게 뭐지?" 싶었어요
그런데 계속 듣다 보니까, 이게 묘하게 머릿속을 자극하고 자꾸 생각나더라고요. 딱 떨어지는 멜로디도 없고, 조화로운 화성도 없고, 전통적인 음악이랑은 전혀 다른데도 그 안에 나름의 ‘논리’가 있고 감정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