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대음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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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인사드립니다! 현대음악 LP 입문하며 느낀 점과 추천 리스트 !
안녕하세요, 이번에 처음 이 커뮤니티에 가입한 새내기 회원입니다
그동안 클래식은 즐겨 들었는데, 현대음악은 왠지 “어렵다”는 이미지가 강해서 잘 안 듣고 있었어요.
그런데 최근에 집에서 LP 정리하다가 현대음악 음반 몇 장을 꺼내 들었는데… 생각보다 신선하고 재미있더라구요 ?
아직 많이 아는 건 아니지만, 제가 요즘 듣고 있는 몇 장을 소개하면서 첫 글 남겨봅니다. 혹시 다른 분들도 같이 공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^^
제가 요즘 듣고 있는 현대음악 LP 리스트
《現代日本の音楽 (Modern Music of Japan) – Denon
일본 작곡가들의 70년대 작품 모음집인데, 전위적이면서도 묘하게 서정적인 매력이 있어요.
Michio Mamiya / Teizo Matsumura – CBS/Sony
일본 현대음악 특유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음반. 현악, 피아노, 타악기의 조화가 색다릅니다.
Joe Jackson – Will Power (A&M Records)
원래 팝 뮤지션인데 오케스트라랑 실험한 앨범이에요. 장르를 넘나드는 시도가 흥미로웠습니다.
Shostakovich: Symphony No.5 – Mravinsky & Leningrad Phil. (Victor Japan)
무겁고 강렬하지만 그 안에 담긴 긴장감이 압도적이라 들을수록 빠져듭니다.
Fauré: Pénélope – Jessye Norman / Charles Dutoit (Erato, 3LP Box)
흔치 않은 포레의 오페라 전곡반인데, 제시 노먼의 목소리와 프랑스적인 색채가 정말 깊게 다가와요.
? 그중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건 타케미쓰 토루의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였습니다.
영화음악에서 익숙했던 감각이 오케스트라 곡에서도 그대로 이어져서,
‘아, 현대음악도 이렇게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구나’ 하고 느꼈습니다.
아직 배우는 중이라서, 혹시 이 커뮤니티에 계신 분들 중에
“입문자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현대음악 LP” 있으신가요? ?
여러분의 추천 리스트도 궁금합니다!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?
러시안룰렛
2025.08.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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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현대음악에 빠졌는데… 혹시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?
안녕하세요! 음악 게시판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올려봅니다 ㅎㅎ
요즘 제가 푹 빠진 게 바로 현대음악이에요. 클래식은 어릴 때부터 좋아했는데, 요즘엔 베토벤이나 쇼팽 말고도 좀 색다른 걸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. 그러다가 우연히 진은숙 작곡가의 곡을 듣게 됐는데… 처음엔 솔직히 "이게 뭐지?" 싶었어요
그런데 계속 듣다 보니까, 이게 묘하게 머릿속을 자극하고 자꾸 생각나더라고요. 딱 떨어지는 멜로디도 없고, 조화로운 화성도 없고, 전통적인 음악이랑은 전혀 다른데도 그 안에 나름의 ‘논리’가 있고 감정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?
시혀니니
2025.08.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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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음악의 사조 변화 요약
전자음악의 발전 흐름을 사조별로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.
1950년대: 뤼미에르와 프랑스 전자음악 (뮤지크 콘크레트)
1960~70년대: 슈토크하우젠 중심의 독일 전자음악
1980년대 이후: MIDI, 샘플러, DAW의 대중화
2000년대~: 사운드 아트, 인터랙티브 시스템 기반의 작업 확대
학생 분들 중 레포트나 수업 자료 필요하신 분들 댓글 주세요. PPT 자료도 공유 가능합니다
블랙gang
2025.08.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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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리게티 듣는데 너무 쫄깃(?)하네요
요즘 과제하다가 리게티 음악 듣는 게 습관처럼 돼버렸어요ㅋㅋ
특히 Atmosphères 이거 듣고 있으면 시간 개념이 사라짐… 뭔가 '공간'을 듣는 느낌?
그냥 음이 아니라, 덩어리로 밀려오는 소리들… 전공 수업에서 처음 들었을 땐 “이게 뭐야?” 했는데 자꾸 생각나네요.
현대음악 입문하실 분들, 이 곡부터 들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. 유튜브에 엄청 많아요!
롯데의4번타자
2025.08.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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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질문] 존 케이지의 4’33”은 예술일까요?
안녕하세요. 최근 존 케이지(John Cage)의 4분 33초를 처음 알게 됐습니다.
연주자가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4분 33초 동안 가만히 있는 이 곡, 처음엔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어요.
근데 ‘침묵도 음악일 수 있다’는 그의 철학을 읽고 나니, 뭔가 의미가 느껴지기도 하네요.
그 공간에 있는 모든 소리 — 관객의 숨소리, 바깥 소리 — 이런 것도 작품이 된다는 게 신기했습니다.
여러분은 이 곡을 예술로 보시나요? 아니면 그냥 실험일까요?
현대음악을 공부하거나 좋아하시는 분들 의견 듣고 싶어요!
jean_eee
2025.08.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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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게티의 ‘아트모스페르’, 클러스터 기법의 극치
얼마 전 영화 <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>를 다시 보다가, 초반에 나오는 그 유명한 곡… 바로 리게티의 Atmosphères에 다시 꽂혔습니다.
이 곡은 전통적인 선율이나 리듬이 거의 없고, '사운드 덩어리'가 시간 속에 흘러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죠.
마치 우주 공간에 떠 있는 듯한, 정지된 듯 움직이는 사운드. 듣고 있으면 묘한 긴장감과 아름다움이 동시에 느껴져요.
현대음악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한 번쯤 감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.
여러분은 리게티의 음악, 어떻게 들리시나요?
hooni
2025.08.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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